붙이는 젤네일 유목민 시절 처음 미스터 바우어를 접하고 산 건 팔레트였음. 팔레트에는 솔직히 실망. 장점은 색감. 수량. 단점은 1. 붙이고 나서 커팅 조절 잘못하면 오그라듬. 그리고 움직임. 2. 엣지부분이 하루만이 우글거림. 3. 위 두가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드스틱등으로 꾹꾹 눌러줘야하는 수고스러움이 필요함. 4. 떼고나서 끈적이는 접착제가 남아 제거에 들어가는 시간이 오래걸림. 등이 있었음. 초기제품이라 그런가 싶어 최근 제품을 한번 더 구매해봄. 그리고 최근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움. 일단 붙인뒤 따로 우드스틱으로 눌러주지 않아도 움직이지 않음. 그리고 필요이상으로 두껍지 않아서 답답하지 않음. 잘라낸 뒤 다듬을때도 훨씬 수월함. 접착력 면에서도 상당히 뛰어남. 우드스틱으로 눌러준 뒤의 얘기지만 유지력은 전의 팔레트도 1주일은 가뿐히 넘었었으니 이번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됨. 떼고난 뒤의 끈적거림은 아직 잘 모르겠음. 같이 산 제품을 붙일때 쯤 알게될거같음. 일단 신제품 기준 미스터바우어 제품 재구매의사 100%. 충분히 갈아탈만한 가치가 있는 브랜드이자 제품이라고 생각함. 디자인도 마블에 살짝 펄이 들어간 느낌이 괜찮음. 물론 붙인 첫날이고 시간이 하루이틀정도 지난뒤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일단 이럼. alpha_review